16일 리차드 헤스 교수 첫 발표 시작으로 11월까지

한국신학정보연구원(원장:김정우)이 2004년 가을 학술 세미나 일정을 발표했다.
9월의 첫 세미나와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외국 저명 구약학자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9월 16일 첫 세미나에서는 덴버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리처드 헤스(Richard S. Hess) 박사가 ‘고대근동문헌에서 본 고대이스라엘 종교의 독특성’을 발표하고, 23일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독일 빌레펠트 베텔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인 프랭크 크뤼즈만(Frank Crusemann) 박사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의 관계- 지금까지의 모델들과 하나의 새로운 모색’을 발표한다.
10월 21일에는 한국신학정보연구원 원장 김정우 교수(총신대신대원)가 ‘다산 정약용과 차일즈(B.S. Childs)의 유신론적 경전해석학 비교 연구’를, 서울신학대학교 윤철원 교수(신약학)가 ‘마가 요한의 인물묘사에 나타난 누가의 의도’를 발표한다.
11월 25일에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조휘 교수가 ‘문학적 정황 속에서 읽는 요나의 기도’와 장로회신학대학교 김문경 교수가 ‘데살로니가 교회와 소망-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살전 5:8 후반절)’를 발표한다. 이번 가을 학술세미나는 저녁 7시 대한성서공회 교육문화센터에서 시작한다.
(02)3474-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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