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대서 ‘생명과 평화 위한 기독교 교육’ 주제로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회장:김희자)는 8월 21일 오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엘지컨벤션홀에서 제5차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기독교 교육’(High Touch @ Cyber Education, Christian Education for Life and Peace)를 총 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 대회에는 글렌 스넬벡커 미국 탬플대학교 교수와 김명숙 이화여대 교수 등 한국과 미국, 일본의 기독교교육학자들이 참여한다.
‘하이테크와 사이버 교육’을 주제로 11시부터 12까지 진행될 첫 발표회는 한미라 교수(호서대)의 사회로 글렌 스넬벡커 교수가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Thriving, not merely Surviving, with technology in education)을, 김명숙 교수와 조임영 교수(평택대)가 ‘PAGE-Intelligent Personalized Agent based Automatic Grouping e-learning System’를 각각 발표한다.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기독교 교육’을 주제로 하는 두 번째 발표회는 ‘생명과 기독교 교육’ 분과와 ‘평화와 기독교 교육’ 분과로 나눠 오후 1시부터 각각 엘지 컨벤션 홀과 국제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생명과 교육’ 분과에서는 이승구 교수(국제신대원)의 사회로 키미코 아가사와라 교수(일본 페리스대학교 평화와 핵문제위원회 위원장)가 ‘평화와 생명의 비전으로 폭력을 넘어, 기독교 평화 네트워크의 시도’를, 알렉스 백 교수(한국나사렛대학교)가 ‘Via Pacis-요한 아모스 코네미우스와 엘런 화이트의 영성 비교’를, 김동주 교수(호서대)가 ‘초기 기독교 예배에서의 실천적 변화-유대교 예배와의 비교’를, 그리고 이규민 교수(호남신대)가 ‘키에르케고르의 논문, 진리는 주관성이다에 대한 고찰과 기독교 교육에의 함의’를 각각 발표하고 이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평화와 교육’ 분과에서는 박경호 교수(아신대)의 사회로 한미라 교수가 ‘대학 기독교 교육에서 디지털 컨텐츠의 효과’를, 이숙종 교수(강남대)가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의 평화 교육’을, 사무엘 방 교수(연세대)가 ‘선교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생명의 신학을, 이철 교수(호서대)가 ‘유년기가 성년기의 사회 관계에 미치는 영향-위니컷, 뒤르케임, 베버의 통찰에 기초하여’를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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