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총신대사회교육원서 개강

칼빈과 칼빈주의의 핵심을 제시하는 신학 강좌가 오는 9월 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열린다.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는 김재성(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박희석(총신대학교), 나용화(개신대학원대학교), 김장진(고려신학교), 김남식(한국상담선교연구원), 김봉환(칼빈목회연구원) 교수 등이 교수진을 구성, 칼빈주의 신학과 신앙, 역사와 사상 등을 집중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 김재성 교수는 성경을 재발견하여 새로운 구원관과 교회관을 설정한 16세기 칼빈의 개혁신앙을 연구하여 참된 교훈을 되찾기 위한 ‘칼빈과 종교개혁’을, 나용화 교수(개신대학원대학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 문답의 신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신앙의 유산을 제대로 물려받아 그리스도의 교회를 신학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김장진 교수(고려신학교)는 칼빈주의 용어에 대한 이해와 종교개혁과 더불어 발생한 칼빈주의 운동의 전개와 그 역사적 발전을 이해하기 위한 ‘칼빈주의의 기초’를, 그리고 김봉환 교수(칼빈목회연구원)는 인류의 구원을 총체적으로 제시한 개혁주의 전통의 신학과 신앙을 다시 찾아 오늘의 신학과 삶의 위기를 반성하기 위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가르친다. 한 한기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열리는 주간 강좌와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20까지 열리는 야간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031)465-3345.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