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열 박사 ‘교회사 신학적 고찰’ 강연


개혁신학포럼 제2회 강좌가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박사를 강연자로 3월 18일 개강한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과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교회사 연구 인력 양성과 사료 발굴 및 축적에 앞장서 온 이만열 박사는 3월 18일, 4월 1일, 4월 15일, 5월 6일 네 차례에 걸쳐 ‘한국 교회사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주제로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개혁신학포럼은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스코틀랜드의 기포드강좌나 네덜란드 자유대학교의 카이퍼강좌 같은 세계적 명 강좌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 9월 제1회 강좌를 열면서 출범했다. 첫 강좌는 지난해 8월 서울대학교 교수직을 은퇴한 손봉호 박사의 은퇴 기념 강좌로, ‘약자 중심의 윤리’를 주제로 했다.
이만열 교수▶약력=서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한국사 전공(문학박사). 현재=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 문화재위원회 위원, 한일역사공동위원회 위원, 주요저서=한말 기독교와 민족운동(평민사,1979), 한국근대사학의 이해(문학과지성사,1981), 한국기독교와 역사의식(지식산업사,1981), 한국기독교문화운동사(대한기독교서회,1986), 단재 신채호의 역사학연구(문학과지성사, 1990), 한국기독교와 민족의식(지식산업사, 1991), 우리역사 오천년을 어떻게 볼 것인가(바다출판사,2000), 한국기독교와 민족통일운동(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200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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