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미주판 발행을 위해 본사는 8월3일 본사 미주지사 강당에서 60여명의 로스 앤젤스교계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지사장에 김영근장로(51세.충현선교교회)를 임명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본사주필 한명수목사의 사회로, 정상우목사(나성충현선교교회)의 기도, 지금산장로(나성영락)의 특송, 최헌우목사(미주총회장)의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란 제목의 설교, 김사무엘목사(미주대회장)의 축도로 1부예배를 드리고, 조천일목사(본사 미주이사장) 사회로 2부행사를 치루었다. 조이사장은 이날 전 지사장 오정현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와 김종수장로(이사회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박성근목사(나성한인침례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신임 김영근지사장은 취임사에서,「교민사회와 개혁주의 신앙의 확산을 위해, 독자들에게 유익이 되는 신문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기도와 지도를 부탁했다.


본사 미주지사 소재지는 6400 E. Washington Blvd, Commerce CA.90040.




하와이 지사도 설립


한편 지난7월30일 하와이에도 지사를 설립했다. 18명의 교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하와이 5만여 교민들을 대상으로 신문을 보급하기로 하고, 이사장에 김정구목사(하와이중앙)를 추대하고, 지사장에 우동식목사(하와이 안디옥교회)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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