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인교회 헌당예배 및 임직식 거행


멕시코한인교회가 헌당예배와 임직식을 거행하고 멕시코시티의 장자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공 3년 8개월만에 완공된 멕시코한인교회 새 예배당(현희철 목사)은 815평의 대지 위에 1층은 교육관과 식당으로 사용하고 2층을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본당 예배실로 지어졌다.
12월 1일 멕시코한인교회에서 열린 헌당예배에는 한명수 총회장이 설교를, 김사무엘 목사(합동미주총회회 증경총회장)와 이상기 목사(아메리카노 회장)가 축사로 헌당을 축하했다. 또한 헌당과 함께 4명의 집사와 3명의 권사 임직식도 함께 치뤄졌다.
한명수 총회장은 멕시코한인교회의 헌당으로 “향후 한인교회가 멕시코 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의 선교와 교회의 부흥에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5명의 장로와 300명의 성도, 150명의 아동 청년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멕시코한인교회는 현희철 목사가 부임한 4년 전부터 AMEK선교회(정부등록)를 창설해 북미는 물론 중·남미의 선교에 힘을 써 9개 교회를 개척하며 아메리카 전대륙의 복음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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