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현교회(최창훈 목사)는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황성건 목사(은혜로교회) 이정재 목사(밀알선교회)를 강사로 교사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일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들은 주일학교 운영에 있어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강조했다.
  황성건 목사는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해 "이상적 교사는 실제로 없다. 그러나 목표 지향적 교사가 바람직한 교사이다"라며, 구체적으로는   ▲ 학생들과 함께 한다   ▲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 목표를 세워 지도한다는 등으로 제시했다.
 이정재 목사도 "농부가 한 해 쌀농사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100번도 넘게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다른 작업을 벌이는 것처럼, 주일학교의 부흥을 위해서는 우선 작은 목표들부터 성공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현교회는 설 연휴에 즈음하여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인도 하이드라바드와 오릿사에서 최종호 선교사를 도와 제12차 단기선교를 벌인다. 이번 사역에는 90여 명의 대원들이 참가해 전도 성경학교 집회 의료 · 이미용봉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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