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입당감사예배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ㆍ사진) 입당감사 및 임직예배가 10월 22일 용인 죽전신도시 현장에서 열렸다.


‘역사와 사회를 책임지는 교회’를 모토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새에덴교회는 민족과 시대를 품는 교회를 표방하며 교회당 봉헌의 기쁨과 감사를 만끽했다. 새에덴교회는 전 개혁측 교단 소속의 교회로 1988년 소강석 목사의 개척으로 시작, 분당 정자동과 구미동을 거쳐 대지 2000평, 지하 3층ㆍ지상 10층 규모(연건평 약 1만평)의 대형교회로 성장했다. 교육과 훈련, 선교와 봉사를 추구하는 새에덴교회는 통일한국 시대를 대비하고 세계선교를 품는 기관으로서의 기여를 꿈꾸고 있다.
‘컴플렉스 프라미스’라는 이름 속에 그 비전을 담고 있는 교회는 이번 입당 및 임직예배를 통해 민족과 역사를 책임지는 교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한국 교회에 천명한 셈이다. 담임 소강석 목사는 “새에덴교회가 한국 교회의 영적 랜드마크가 돼 21세기 통일한국시대의 민족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프라미스 컴플렉스는 4500석 규모의 예배당과 함께 카페테리아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연극ㆍ예식홀과 휘트니스클럽, 실내체육관 등의 문화공간과 인터넷룸, 교육관 등의 시설을 구비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종합 선교 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모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새에덴교회의 이날 예식에는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와 고건 전 대통령 권한대행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고, 총회는 물론 교계와 사회의 저명인사들이 축전과 격려를 보내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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