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외 성도, 동아시아 창의적 지역서 선교활동



                                       대구동신교회는 ‘1525선교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달 

                                       동아시아 창의적 접근지역을 방문해 교회입당식과 의                                       료선교활동을 펼쳤다.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를 비롯한 25명의 성도들이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동아시아 창의적 접근지역을 방문해 선교활동을 펼쳤다.


올해 2월 현지에 유래없는 폭설로 인해 전파되거나 지붕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어 재건한 교회들의 입당예배를 드리고, 의료선교활동을 갖기 위해서였다.
동신교회는 동아시아 창의적 접근지역에서 폭설피해를 입은 52개 교회의 재건을 돕기 위해, 총 3차에 걸쳐 교회건축에 필요한 자재전체를 직접 지원했다.
동신교회의 정성어린 교회건축 지원에 감동을 받은 현지인 성도들이 연간 수익의 절반을 교회건축헌금으로 바치는 등 아름다운 헌신의 모습들이 줄을 이었다.
이번 교회재건과 의료봉사활동은 이단에  노출돼 현지교회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의 지도자들이 이단구별과 대응에 대해 선교사와 협력하는  계기가 된 것도 하나의 큰  성과로 꼽힌다.
한편 동신교회가 이처럼 역량있는 선교활동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1525선교프로젝트’에서 나오고 있다.
2003년부터 선교정책 기조로 삼고 있는 ‘1525선교프로젝트’는  △1:1-1사람이 평생 1개월 동안 선교지에서 재능을 바친다 △5:1-1가정이 월5만원으로 사역자의 생활비를 제공한다 △2:1-1가정이 평생 200만원으로 선교지에 교회를 세운다 △5:1-1사람이 50만원으로 선교여행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525선교프로젝트’는 동아시아 창의적 접근지역의 중점사역과 함께 실크로드를 따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에 이르는 서진정책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한 ‘선교자원의 동력화 운동’이다.
선교역사만 32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모범적인 선교를 펼치며 지역교회에 많은 영향력을 끼쳐 온 동신교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525선교프로젝트’로 새로운 선교모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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