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호남, 6월 18일 중부에서
7월 16일은 총회회관서 아카데미로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박의서 목사)가 4월 16일 영남지역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역별 이슬람대책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이슬람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최근 급변하는 이슬람 세력에 대해 이해하고, 교회와 노회별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월 16일에는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유해석 교수(총신대)와 배춘섭 교수(총신대)가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는 10시 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에 두 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5월 13일에는 전주서부중앙교회(노재석 목사)에서 호남지역 세미나를, 6월 18일에는 대전 대동교회(김양흡 목사)에서 중부지역 세미나를 연다. 호남지역 세미나에는 이만석 박사(한국이란인교회)와 매튜 목사(한국아랍인교회)가 강사로 나서고, 중부지역 세미나에는 소윤정 교수(아신대)와 김요한 선교사(둘로스네트워크)가 강사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7월 16일에는 총회회관에서 수도권지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세미나보다 더 전문적인 집중 과정으로 유해석 교수, 김철수 교수(풀러신학교), 김요한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무슬림 선교와 이슬람 대책 마련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교사, 평신도 등이 참가 대상이며 등록비는 무료다. 총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는 전국교회와 관심 및 참여를 당부하고, 특별히 각 노회에서 이슬람대책 교육을 담당할 교역자를 2명 이상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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