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열고 차금법 반대 등 계획 수립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원 목사(사진 왼쪽)와 후원이사장으로 추대된 이정우 목사가 축하 받고 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원 목사(사진 왼쪽)와 후원이사장으로 추대된 이정우 목사가 축하 받고 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이정우 목사)는 3월 7일 포항 흥해영광교회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예장합동 소속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김대원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예배에서 이정우 목사는 ‘느헤미야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뜨겁게 기도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들을 펼쳐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경북성시화운동본부의 부흥과 대한민국 출산장려 및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회무에서는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와 후원이사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에게 각각 추대패가 전달됐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로부터 2018년 독립해 운영되기 시작한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성시화운동과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운동 등에 힘쓰는 한편, 영호남한마음대회 등을 통해 동서화합에 앞장서왔다. 지난해에는 ‘어울림토크·찬양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다문화가족들을 섬기기도 했다.

▲대표부회장:곽병구 목사 사무총장:우기진 목사 서기:김철한 목사 회계:한상봉 장로 부회계:기문도 장로 감사:박상렬 목사 양성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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