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SCE 찬양집회, 학원전도자 삶 다짐

이리노회SCE 찬양집회에서 마커스워십팀의 인도로 찬양을 올리는 청소년들.
이리노회SCE 찬양집회에서 마커스워십팀의 인도로 찬양을 올리는 청소년들.

이리노회(노회장:채성훈 목사)는 3월 2일 고현교회(박인기 목사)에서 청소년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노회 면려부(부장:김윤근 목사)와 새벽이슬선교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마커스워십팀이 출연해, ‘새로운 길을 내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해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인도했다.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열린 이날 집회에는 익산을 비롯해 전주 군산 김제 등지에서 각 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부 소속 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해, 열정적인 찬양을 하나님께 올렸다. 집회에 앞서 박윤성 목사(기쁨의교회) 기도, 김윤근 목사 설교, 채성훈 목사 축도로 예배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새학기를 기쁨과 소망으로 시작하며, 학교에서도 예배자와 전도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간구하는 기도합주회도 이어졌다.

이번 집회를 기획한 김윤근 목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새학기를 맞아 예배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한 번의 집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와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리노회SCE와 새벽이슬선교회는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지역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기독동아리를 확장하는 운동과, 학교에서도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스쿨처치 운동’을 전개하면서 건강한 청소년운동을 펼쳐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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