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동문들 준비위 구성, 성공 다짐

홈커밍데이 준비모임을 갖는 총신97회 동문회 임원과 지역장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다짐하고 있다.
홈커밍데이 준비모임을 갖는 총신97회 동문회 임원과 지역장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다짐하고 있다.

올해 총신 홈커밍데이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신97회동문회(회장:양영지 목사)는 임원들과 지역장들이 2월 27일 청주 늘사랑의교회에서 홈커밍데이 1차 준비모임을 갖고, 후원금 모금 등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올해 총신 홈커밍데이는 5월 14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예배 총회 오찬 체육대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신97회동문회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상진 목사(새은교회)를 위원장으로 세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이날 준비모임에 참석한 동문들은 양영지 목사 사회와 설교로 예배한 후,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갔다.

특히 홈커밍데이 행사를 위한 후원금 공동계좌를 개설하고, 4월 말까지 전체 후원금을 해당 공동계좌로 이체하기로 했다. 각 지역별 임원들도 후원에 동참할 교회들과 접촉하는 등 모금에 앞장서도록 했으며, 지역모임의 경비는 되도록 자체 해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차 준비모임은 3월 26일 낮 12시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했다.

양영지 목사는 “졸업 후 전국으로 흩어져있던 동문들을 오랜만에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설렌다”면서 “모교의 동문들이 하나 되고, 서로 사역을 격려하는 홈커밍데이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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