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라이프워십, 홍대서 예배와 찬양
비기독교인, 초신자, 낙담자에 인기

“삶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올 때 10대 20대 시절 들었던 찬양들로 위로와 격려를 얻으며 살아온 경험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다음세대에게도 찬양과 예배의 경험, 그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홀라이프워십은 홍대에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찬양 사역자와 찬양 사역을 지원하는 등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열린 문화를 만들어가는 예배팀이다.

홀라이프워십은 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홍대 인근 스튜디오에서 ‘WIST 정기예배’를 드리고 있다.
홀라이프워십은 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홍대 인근 스튜디오에서 ‘WIST 정기예배’를 드리고 있다.

홀라이프워십(대표:김서준)은 2월 15일 서울 신림동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사역 계획을 밝혔다. 비기독교인과 초신자,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교회로 이끄는 교두보적 예배를 추구하는 홀라이프워십은 홀라이프워십 스튜디오에서 ‘WIST 정기예배’를 드리며 삶의 예배자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WIST는 요한복음 4장 24절 말씀에 담긴 ‘영과 진리로 예배’(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배는 콘서트 형식의 찬양 예배로, 현재 60여 명의 20대와 30대 청년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고 있다.

이렇게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그 예배를 통해 불렀던 찬양곡을 매월 2곡 내외로 정식 싱글앨범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첫 앨범으로 2월 중 ‘그 사랑으로’, ‘할렐루야 찬양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앨범 재킷 전체는 스웨덴 작가 에이미(EMI)의 작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서준 대표는 “열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주님을 알게 되며,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삶의 예배자가 돼 주님을 찬양하고 실제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홀라이프워십에서 워십 리더로 CCM 가수 지미선 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미선 씨는 “WIST 예배를 찾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 세상 문화와는 다른 특별한 기쁨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홀라이프워십은 올해 국내 미자립교회 지원과 해외선교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또 6월에는 홀라이프워십 사진전을 열고, 국내 찬양사역자 지원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홀라이프워십은 대면모금 협력회사인 ㈜라이프워시퍼에서 운영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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