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정기총회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이사장:임용택 목사 대표:조성돈 교수)가 2월 15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신임이사 임명과 더불어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프호프는 한 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에 진행하던 ▲자살예방교육 ▲자해예방교육 ▲생명보듬주일 ▲유가족 상담 ▲부활절 생명헌금 캠페인 등과 더불어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정신질환 이해’를 위한 책 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돈 교수는 “사회적으로 자살 사망자가 늘어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상황이다”며 “13년을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걸어온 이 길을 점검하고, 다시금 한국교회를 위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역을 결단하는 자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라이프호프는 이날 신임이사로 김성태 목사(산본감리교회)를 임명했다. 이어 장기근속자인 이신혜 씨와 장기후원자 이미나 씨 등 4명과 장기후원교회인 선린감리교회와 안양월드휴먼브리지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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