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성령대집회 성공 개최” 협력 당부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문동현 목사·이하 부교총)는 대표회장 이취임식과 부산기독교지도자 초청 신년회를 1월 25일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교계인사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예장합동 소속의 신임 대표회장 문동현 목사(새생명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낮은 곳에서부터 겸손으로 섬기고, 부산교회 전체를 아우르는 거룩한 사명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해운대성령대집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독교지도자들이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전회장인 김경헌 목사는 이임사에서 “어려운 직을 잘 감당하도록 함께 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동역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부교총의 황금기가 열리기를” 기원했다.

앞서 신년회는 상임회장 엄정길 목사 사회, 상임회장 김항재 장로 기도, 베트남비전153찬양대 찬양,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설교, 회계 백웅영 장로 헌금기도, 증경회장 조영호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 부산복음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의 종식, 부산시와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헌금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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