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교인헌금 예산 중 가장 중요
실행위에 인센티브제도 홍보 요청

재정부장 지동빈 장로가 1일 실행위원회에서 세례교인헌금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회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재정부장 지동빈 장로가 1일 실행위원회에서 세례교인헌금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회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재정부(부장:지동빈 장로)가 전국 교회에 세례교인헌금 납부를 독려하고 관련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재정부는 108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를 2월 1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

실행위에서 재정부는 108회기 총회예산을 살펴보고, 상회비 및 세례교인헌금 책정과 시행 기준, 세례교인헌금 인센티브제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08회기 총회예산은 101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총회예산 중 세례교인헌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이른다. 이에 따라 부장 지동빈 장로는 실행위원들에게 “총회예산에서 세례교인헌금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총회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례교인헌금 납부를 독려하는 등 협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전국 노회와 교회에 세례교인헌금 인센티브제도 홍보도 당부했다. 총회는 노회 산하 교회의 세례교인헌금 목표액 95%를 납부하거나 노회 소속 교회의 80% 이상이 세례교인헌금 납부 시, 납부한 금액의 20%를 노회 지원금으로 환급해주고 있다. 107회기에도 강북노회 등 28개 노회가 조건을 충족해 노회 지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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