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신앙의 길 걸어가자’ 다짐

여수노회여전도회연합회 주최 사경회에서 지역 목회자들과 여전도회원들이 말씀에 귀기울이고 있다.
여수노회여전도회연합회 주최 사경회에서 지역 목회자들과 여전도회원들이 말씀에 귀기울이고 있다.

여수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인숙 권사)는 1월 16일 여수 나진교회(김은길 목사)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표어 아래 제22회 사경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경회에는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가 강사로 나서 ‘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지역교회 여전도회원들이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순종으로 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도록 격려했다.

또한 노회 전도부장이자 청은목회신학연구소 대표인 김성천 목사는 이 자리에서 격려사와 함께 미래자립교회들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수제일교회여전도회연합회의 찬양, 김인옥 집사의 특송 순서도 이어지며 이날 집회에 은혜를 더했다.

사경회를 마친 후에는 연합회 총회가 열려 회칙개정안 통과 회계보고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노회장 구제수 목사 축도로 마무리됐다.

여수노회여전도회연합회는 미래자립교회 지원, 목회자부부 초청 위로회, 지역 조손가정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며 산하 교회들과 지역의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