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회자립위·요셉의창고 주최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 임원들이 지역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선물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 임원들이 지역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선물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전남권역 미래자립교회들을 돕는 ‘몰래 산타’ 행사가 올해도 열렸다.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와 요셉의창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서종석 목사)는 12월 20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지역노회 자립위원장들과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몰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사무총장 이박행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권역위원회와 각 노회 자립위원회가 50%씩 부담한 선물상자를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증정했다.

선물상자에는 약 20만원 상당의 농어촌교회 및 사회적기업들의 생산품과 기부물품들이 담겼다. 일부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도 전달됐다. 행사 후에는 지난 1년 동안 미래자립교회 지원사업에 애쓴 각 노회 자립위원회 실무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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