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 임원회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들이 서류를 제출한 노회의 자료들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들이 서류를 제출한 노회의 자료들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위원장:김호겸 목사)는 1월 9일 총회회관에서 4차 임원회를 열고, 추가로 접수된 노회 자료를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군산 강북 서서울 남부산동 부천 익산 김천노회 등에서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각 노회의 지역 경계 내에 있는 타 노회 소속 교회와 타 노회 지역 경계 내에 있는 본 노회 소속 교회의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지역이 중첩돼 있거나 노회 분립 등과 관련해 복잡한 상황으로 타 지역에 속한 교회들이 다수 존재해 실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처럼 연구 범위가 방대하고 실사가 필요한 것을 고려해, 위원회는 총회임원회에 연구비를 추경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서류를 미제출한 노회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제재 방안을 논의하기 앞서, 위원회에서 한 차례 더 해당 노회들과 접촉해 서류를 제출하도록 독려한 후 제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오는 2월 1일 총회회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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