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노회협의회 신년하례식
상호 협력과 복음전도 매진 다짐

광주전남노회협의회 신년하례식에서 직전회장 전요섭 목사가 새해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광주전남노회협의회 신년하례식에서 직전회장 전요섭 목사가 새해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광주전남노회협의회(대표회장:박종일 목사)는 1월 3일 광신대학교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복음을 위한 분투와 협력을 다짐했다.

광주전남지역 각 노회에서 120여 명의 목사장로가 참석한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박종일 목사 사회, 부회장 박세용 장로 기도, 직전회장 전요섭 목사 ‘그리스도를 위해’ 제하의 설교, 대표회장 환영사, 증경회장 정태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전요섭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과 교회를 위해 고난까지도 기쁨으로 감당하며,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고 헌신하며 충성하는 종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부회장 김범택 목사의 색소폰 특별연주 순서가 마련됐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회록서기 전기성 목사) 총회와 노회 신하 교회를 위해(회계 조형국 장로) 광신대학교와 광주신학교를 위해(부회계 이경준 장로)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 광신대 김주원 부총장,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는 축사를 통해 새해에도 복음을 위해 정진하는 동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각 노회별 소개와 서로 새해인사를 나누는 하례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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