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등 32명 졸업 및 수료
총회장상은 교역학과 김지은

전북신학교 51회 졸업식에서 교역학과 김지은 전도사와 장로평생선교대학원 김종관 장로가 총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북신학교 51회 졸업식에서 교역학과 김지은 전도사와 장로평생선교대학원 김종관 장로가 총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북신학교(학장:백종성 목사)는 12월 27일 학교 예배실에서 제51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신학과 4명, 교역학과 2명, 신학연수과 1명 등 총 7명이 졸업했다. 또한 장로평생선교대학원 18명과 장로평생대학원 7명 등 25명이 수료했다.

예배는 이사장 서현수 목사 사회, 회계 홍순율 장로 기도, 명예학장 김상기 목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제하의 설교, 학장 백종성 목사 훈사, 부학장 박정권 목사 졸업생을 위한 기도, 명예이사장 유웅상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이사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김상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비춰주신 생명의 빛, 사랑의 빛을 우리가 다시 비추어 세상에 선순환을 일으키자”면서 “빛의 사명을 세상에서 잘 감당해 아름다운 면류관을 받아쓰는 졸업생 되기를” 기원했다.

전학장 김정식 한기영 목사, 전주효성교회 윤희원 목사, 부이사장 김봉엽 목사 등은 졸업생들이 열정으로 사역에 임하도록 격려했다.

최고상인 총회장상은 교역학과 김지은 씨와 장로평생선교대학원 김종관 씨가 수상했다. 이사장상은 이정재(신학연수과) 김형곤(장로평생선교대학원), 학장상은 마정옥(신학과) 진수만(장로평생선교대학원)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총회세계선교회와 전주LMTC에서 선교대학원 과정 이수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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