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부(부장:나기철 목사)는 12월 19일 총신대학교에서 군목후보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군목후보생 강도사 고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교회사, 조직신학, 헌법, 소양교육으로 진행했다.

헌법을 강의한 배광식 목사(증경총회장)는 “장로교 정치제도와 헌법은 목회를 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시험을 위해서만 아니라 평생 헌법을 익히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총신대 윤종훈, 윤형철 교수와 나기철 목사가 강의했다.

나기철 목사는 “군목후보생들은 학기 과정 중에 시험을 치러야 하기에 충분히 준비할 여력이 없다”면서 “이번 특강은 군목후보생들에게 중요한 내용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목회자 후보생으로서의 자세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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