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회, 그리스어 성경 6870부 기증
사랑의교회 유일한 노은혜 집사 헌신

유일한 노은혜 집사부부가 기증한 을 들고 있다.
유일한 노은혜 집사부부가 기증한 을 들고 있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김순권 목사)는 12월 14일 성서사업센터에서 그리스 그리스어 성경기증예식을 거행했다. 올해 마지막 기증은 유일한 노은혜 집사 부부(사랑의교회)가 헌신했다. 유일한 집사 부부는 그리스에 <그리스어 성경> 2370부, <그리스어 신약> 4500부를 보냈다.

건축 관련 사업을 하는 유 집사는 평소에도 여러 방면에서 섬김과 후원의 사역을 해왔다. 유일한 집사는 “성경을 나누는 일은 저에게도 은혜가 된다”면서 “앞으로 성서공회와 함께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해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성경을 전달받는 그리스성서공회 미카일 샤치지아니스 총무는 영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의 교회와 사회에 부흥과 생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와 사이프러스 사람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기를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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