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감사예배
오정호 총회장 등 600여 명 참석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며 소망교도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며 소망교도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유일한 기독교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 목사)가 개청 1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정관계 주요인사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교정선교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 목사)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13주년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오정호 총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비롯해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목사(아가페 재단 이사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교계 주요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격려사에서 “소망교도소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제가 섬기는 새로남교회가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성탄절 헌금은 소망교도소로 보내기로 했다”면서 “주님의 일을 마음껏 펼치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하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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