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문서선교예배, 헌신 다짐
김종혁 부총회장, 정론 펼치기 당부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왼쪽)가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에게 문서선교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왼쪽)가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에게 문서선교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 명성교회(김종혁 목사·부총회장)가 12월 6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과 함께 문서와 영상을 통해 복음 전파하는 일에 동역하기로 했다.

김종혁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아이노스 찬양팀 찬양, 오손관 장로 대표기도, 기독신문 소개, 후원금 전달, 현판 증정, 박두재 초원과 최성헌 집사 가정의 특송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라합의 덮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한욱 목사(총회 서기)는 “사랑으로 허물을 덮어줄 때 복이 있다”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살몬은 여리고성 기생 라합의 믿음을 보고 그의 천한 신분을 덮어주고 결혼하여 휴 가운데 다윗을 두었다”면서 “우리도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을 행하므로 축복받자”고 권면했다.

또 김 목사는 “라합의 경우,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여리고성이 망할 줄로 알았다”면서 “교회가 부흥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하기에 힘쓰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종혁 목사는 명성교회를 대표해서 태준호 사장(기독신문)에게 문서선교 후원헌금을 전달했다. 또 김정설 이사장(기독신문)은 김종혁 목사에게 문서선교 현판을 증정했다.

김종혁 목사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명성교회에서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기독신문이 교단을 위해 정론을 펼치기를 바라고 명성교회도 기독신문을 위해 기도하며 교단의 부흥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성교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48호 후원교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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