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교회(이영배 목사)가 연말을 맞아 클래식과 영화 음악이 만나는 ’‘하모니콘서트’로 연말을 장식한다.

성일교회는 12월 9일 오후 4시 성일교회당에서 ‘하모니콘서트: Community through Music’을 개최한다. 문화예술단체 ‘알음’이 협력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영화 음악이 한데 어울려 마음을 힐링시키는 음악회로 펼쳐진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서곡과 차이코스프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어벤져스’, ‘캐리비안의 해적’,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영화 OST가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령제한 없이 서울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누구나 제한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문의:02-92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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