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22일, 2023 새생명축제
부활절부터 태신자 품고 기도

사랑의교회 2023 새생명축제에서 오정현 목사가 예수 앞으로 나온 2321명의 결신자들을 축복하며 성도들과 은혜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랑의교회 2023 새생명축제에서 오정현 목사가 예수 앞으로 나온 2321명의 결신자들을 축복하며 성도들과 은혜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2023 새생명축제’로 2321명의 귀한 결신자를 얻었다. 결신자들은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사랑의교회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누렸다.

사랑의교회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라’라는 주제로 2023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이번 새생명축제를 위해 지난 부활절을 기점으로 4만5000명의 태신자를 품고 간절히 기도해왔다. 4일간의 새생명축제 기간 동안에도 온 교회가 생명 사역에 전력했으며, 구원의 소망으로 태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했다. 특별히 22일 오전집회에는 사랑의교회 에벤에셀선교회가 협력해 섬기고 있는 270여 미래자립교회의 전도 대상자들이 참석해 의의를 더했다.

오정현 목사는 “온 교회가 부활의 감격으로 태신자를 품고 기도했다. 영혼 구원, 영혼 추수의 은혜를 통해 2321명의 열매를 주심에 너무도 감사하다”며 “이 땅에서의 ‘한시적 삶’을 ‘영원한 삶’으로 바꾸는 결단을 선택하신 모든 분들이 예수님께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참된 회복과 새로운 소망을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목사는 “복음의 생명이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는 현장을 통해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음을 확신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새생명축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1982년부터 대각성전도집회를 시작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난 41년간 생명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오정현 목사가 2대 목사로 부임한 이후 6만여 명이 새생명축제를 통해 회심하고 결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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