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김은호/꿈미)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바이블원정대3>(주경훈/꿈미)

오륜교회의 두 목회자가 도서출판 꿈미를 통해 나란히 새 책을 냈다.

오륜교회의 개척자이자 현재도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으로 섬기는 김은호 원로목사는 <당신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집을, 오륜교회 제2대 담임목사이자 꿈이있는미래 소장인 주경훈 목사는 가정예배 가이드북인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바이블원정대> 제3권을 발표했다.

<당신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는 김은호 목사가 ‘다시 세상으로!’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난 1년 동안 강단에서 전한 설교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풍랑 가득한 세상에 담대히 나아가, 소금으로 빛으로 살아가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주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는 삶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김 목사가 올해로 26회째 진행하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동역하는 전 세계 1만 5000여 교회를 상대로 전파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바이블원정대3>는 다음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 사역의 해법을 가정예배에서 찾고, 이와 관련된 연구와 집필에 매진해 온 주경훈 목사의 작업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같은 제목의 시리즈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시작’ ‘하나님 나라의 통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주 목사가 이번 책에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는 종착점으로 달려간다. 저자는 구약의 느헤미야와 다니엘, 신약의 사도행전과 요한계시록을 종횡무진하면서 “우리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이라는 소망을 독자들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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