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목부 실행위, 주요사업 확정

경목부 부장 최수철 목사와 실행위원들이 108회기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경목부 부장 최수철 목사와 실행위원들이 108회기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경목부(부장:최수철 목사)는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108회기 사업을 확정했다.

경목부는 108회기 주요 사업으로 전임경목 지원, 경찰서 위문예배와 경목 및 경목실 활동 지원, 경목수양회 진행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목부는 현재 지원하고 있는 곳이 경찰서 34곳, 경찰청 16곳, 경찰학교 1곳임을 보고했다. 경찰서 지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3회기 동안 지원받지 않은 경찰서 및 경찰청을 우선 고려해 지원하기로 하고, 경목부 임원이 소속된 곳은 원칙에 따라 지원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경찰서 방문 및 위문예배와 관련해서는, 경목부 지원 경찰서 중 경찰 선교사 활발한 곳으로 선정해 경찰 선교 현장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다.

전임경목 지원에 있어 70세 정년이 지난 경우 교회사역 및 기타 사역으로 고정 사례를 받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경목수양회 일정과 장소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경목수양회는 국내에서 열기로 하고, 장소는 임원회에 일임해 정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11~12월 중 현지 답사를 진행해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경목부장 최수철 목사는 “경찰선교에 대한 비전과 선교현장에 대한 방향을 서로 잘 공유해 경찰 선교를 활성화 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위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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