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26일 제1차 실행위원회 개최
세미나 주제 및 총회 수임사항 논의

신학부 실행위원들이 108회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학부 실행위원들이 108회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학부(부장:송유하 목사)가 10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신학세미나 등 108회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실행위원들은 신학부 주요 사업인 신학세미나를 2월, 4월, 6월 등 총 세 차례 진행키로 했다. 주제는 목회와 실제적인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정하기로 했다. 부장 송유하 목사는 “찬반 논쟁거리만 있는 주제가 아니라, 실제 목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주제를 정하자”고 말했다.

또한 실행위원들은 제108회 총회 수임사항인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속의 행위언약 사상’ 연구를 임원회에 맡겨 역사적, 신학적 방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토록 했다. 김노아, 황규학, 로렌 커닝햄의 이단성 조사 건에 대해서도 총회보고서를 확인한 후 조사나 관련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외에 총회신학정체성위원회(위원장:이풍인 목사)와 연석회의를 세 차례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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