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의 충성스러운 청지기가 되길”

제108회 총회에서 선출된 전북지역 임원과 상비부장들을 위해 전북신이사회가 마련한 감사예배에서 당선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제108회 총회에서 선출된 전북지역 임원과 상비부장들을 위해 전북신이사회가 마련한 감사예배에서 당선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제108회 총회 주요직에 당선된 전북지역 인사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신학교이사회(이사장:서현수 목사)는 10월 19일 학교 예배실에서 전북 출신 총회 임원 및 상비부장 당선축하 감사예배를 열었다.

전북지역에서는 제108회 총회에서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이리노회·북일교회), 헌의부장 진두석 목사(중전주노회·초원교회). 학생지도부장 양병국 목사(김제노회·동명교회), 면려부장 김명오 장로(전서노회·앵성교회) 등이 당선됐다.

감사예배는 서현수 목사 사회, 부이사장 정삼영 장로 기도, 명예회장 김상기 목사 ‘하나님이 귀중히 쓰시는 사람’ 제하의 설교, 부학장 박종탁 목사 당선자를 위한 기도, 명예이사장 유웅상 목사 축사, 부이사장 김봉엽 목사 격려사. 학장 백종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당선자들이 충성스럽게 직무를 감당해 총회와 전국교회에 큰 유익을 끼치기를 같은 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전북신이사회에서는 당선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김화중 장로는 답사를 통해 “전북지역 목사 장로님들의 성원에 부응하며, 겸손하고 깨끗하게 잘 섬기는 총회임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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