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 선교적 대화' 11월 6일 개최
크리스토퍼 라이트 박사 강사 나서
수영로교회서도 목회자 컨퍼런스

2024년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1년 앞두고 한국교회에 로잔대회를 소개하고 관심을 높이는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제4차 로잔 선교적 대화가 11월 6일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순종하는 신앙:로잔운동, 지상대위임령, 총체적 선교’를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제3차 로잔대회 신학위원장으로 ‘케이프타운 서약’ 작성을 주도한 크리스토퍼 라이트 박사(랭햄 파트너십 국제 대표)가 나선다. 라이트 박사는 제4차 로잔대회 주제인 ‘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대위임령과 총체적 선교’를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10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로잔을 품는 차세대 목회자 콘퍼런스’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열린다. 주강사는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교회, 문화와 소통하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설교를 말하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복음을 말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2024 교회 트랜드),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공동체를 말하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박사(디지털 시대의 미래)가 나선다. 그 외 선택강의, 컬쳐 페스티벌, 워십 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담임목사, 부목사, 신학생, 사모, 선교사 등 선착순 200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문의:051-74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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