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고시 엄정하게 진행

고시부(부장:나기철 목사)가 제108회기 첫 번째 임원회를 열고 발 빠르게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고시부는 10월 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11월 초 실행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군목강도사고시 및 일반강도사고시 일정 등을 점검했다. 108회기 고시부 임원들은 고민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최근 들어 고시부는 통과의례로 여기던 군목강도사고시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7회기에도 응시생 중 8명이 과락으로 1차 시험에서 불합격하고 2차 시험을 치렀다.

임원들은 올해 군목강도사고시도 엄정하게 진행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잠정적으로 2024년 2월 27일 군목강도사고시를 치르고, 불합격자를 대상으로 29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일반강도사고시는 잠정적으로 6월 17~18일 진행하기로 했다. 원서접수는 3월 18~20일 받기로 했다. 임원들은 사업 계획안을 11월 실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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