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회를 대표하는 1500여 총대들이 한마음으로 GMS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총대들은 총회세계선교회(GMS) 보고 후 총회장의 인도에 따라 전 세계 98개국에서 사역 중인 2500여 선교사들과 GMS본부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총회 회의 중 전국 총대들이 GMS를 위해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한 것은 드문 일이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GMS가 코로나 때도 하나님 은혜로 선교 사역을 열심히 감당했다. 모든 후원 교회와 선교사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GMS 박재신 이사장은 기관 보고에서 “GMS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임하는 교단선교부로, 선교는 어떤 경우라도 멈출 수 없다”며 관심과 격려, 기도를 요청했다. 박 이사장은 또 지난 회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만만만선교운동에 전국 교회가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선교주일도 이번 회기에 허락해 줄 것을 청원했다. 또 GMS 사역을 위해 매년 2억원 총회 후원금을 3억원으로 증액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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