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신설 조건 등 연구키로

아시아지역노회신설 소위원회가 한회기 연장됐다. 

위원장 이상화 목사는 “총회 소속 목사 및 GMS 선교사들이 아시아 지역에 교회를 세워도 노회가 없다 보니 교회가 다른 교단으로 이양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들 교회들이 노회를 만들어 총회에 소속돼 일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1년 연장을 청원했다. 

특히 노회 가입 절차와 관련해 현지 교회들은 교단을 초월한 연합 교단의 성경을 띄고 있어 기존의 공동의회 결의를 통한 복구 방법이 아닌, 당회 결의를 복구 방법으로 변경하도록 해달라고 청원했다.

이에 총회총대들은 위원회를 1년 더 연장해 연구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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