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회장 등 선교비전트립 진행
비전센터 건축 위한 씨앗헌금 전달

전국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김재규 집사, 이하 전국CE)가 9월 5일부터 9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제74회기 해외선교 비전트립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선교 사역에 회장 김재규 집사와 부회장 김나영 집사를 비롯해 전국CE 임원들과 증경 회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전국CE 회장 김재규 집사를 비롯한 회원들이 은혜와평강교회를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리고 이응윤 선교사에게 비전센터 건축헌금을 전달했다.
전국CE 회장 김재규 집사를 비롯한 회원들이 은혜와평강교회를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리고 이응윤 선교사에게 비전센터 건축헌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9월 6일 은혜와평강교회(이응윤 선교사)의 생명수비전센터 건축을 위한 헌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국CE는 비전센터 부지 구입을 위해 여러 차례 영적각성집회를 드리며 선교비 1000만원을 마련했다. 이 선교비에 건축을 위한 씨앗 헌금 1500만원을 더해 총 2500만원을 비전센터 건축헌금으로 전달했다.

은혜와평강교회는 전국CE의 협력 속에 지난 3월 비전센터 부지 1852㎡(560평)를 2억7500만원에 구입했다. 올해 안에 설계와 건축업자 선정을 마치고, 건축비 모금 상황을 보면서 비전센터 건립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전센터는 3층 건물로, 1층은 식당과 카페, 2층은 사역자 숙소 및 게스트 하우스, 3층은 훈련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응윤 선교사(GMS)는 “은혜와평강교회 성도들이 비전센터 건축의 부푼 꿈을 안고 열심히 기도하며 헌금하고 있다. 전국CE가 부지 구입비와 건축을 위한 씨앗헌금을 보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선교사는 “비전센터 부지의 GMS 법인 명의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건축비가 채워져 내년에 건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CE 비전트립팀은 7일 비전센터 부지를 방문해 “은혜와평강교회가 비전센터를 통해 선교에 헌신할 복음의 일꾼들을 세우기를” 합심으로 기도했다. 

회장 김재규 집사는 “센터 부지를 허락하시고 이응윤 선교사와 전국CE, 한국교회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면서 “태국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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