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교회 기독신문 선교예배
언론사 후원 한국교회 살리는 길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는 9월 8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렸다. 선교후원금과 1년후원약정서 작정 등으로 신문사를 지원했으며 기독신문이 교단과 교회를 살리는 소중한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해 달라고 합심 기도했다. 서대문교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39호 교회가 됐다.

예배는 서대문교회 더드림찬양단의 찬양, 장봉생 목사 사회, 김경환 장로(기독신문 부이사장)의 기도, 신문사 소개, 약정서 작정, 선교후원금 전달, 문서선교 현판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장봉생 목사는 “기독신문은 서대문교회의 소식을 가장 많이 전한 신문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독신문을 후원하는 일은 교단과 교회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태준호 사장(기독신문)은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교회는 기독신문이 어려울 때 문서선교 차량을 제공해 주셨다”면서 “이 차량을 타고 저 북단의 백령도부터 최남단 제주까지 누비며 신문이 회복됐고 이제는 오히려 나눔 사역을 할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태 사장은 “앞으로도 기독신문은 문서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으며 지난 9월 6일 기독TV(CTV)가 출범한 바 영상까지 더해 더욱 힘 있게 소식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대문교회는 문서선교 부흥예배에 이어 금요성령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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