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영상 미디어 
CTV(기독TV) 개국
​​​​​​​제108회 총회 주관 방송

기독신문사(이사장 김정설 목사, 사장 태준호 장로)는 9월 6일 총회회관에서 가진 ‘기독신문사 CTV(기독TV) 미디어 방송국 개국 감사예배’를 통해 종합 영상 콘텐츠 제작 매체로서 총회와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섬길 것을 다짐했다. 기독신문의 영상 미디어는 2년 전 ‘뉴스G’ 출범으로 시작했다. 뉴스 중심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오다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현재 보도, 다큐, 설교, 선교, 사회, 문화 등 종합 영상 미디어로서의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발표한 기독신문사의 영상 미디어 명칭은 ‘기독TV’를 뜻하는 ‘CTV’로 그리스도·기독교·그리스도인을 뜻하는 새로운 유튜브 기반의 채널명이다. CTV는 성경환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방송사 출신의 기자와 PD, 아나운서 등 전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조직구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출발합니다.” 기독신문 영상 미디어가 CTV(기독TV)로 출범했다. CTV는 방송사 출신의 기자와 PD, 아나운서가 함께 영상 선교에 힘쓸 계획이다.
“새롭게 출발합니다.” 기독신문 영상 미디어가 CTV(기독TV)로 출범했다. CTV는 방송사 출신의 기자와 PD, 아나운서가 함께 영상 선교에 힘쓸 계획이다.


새로워진 기독신문 방송 미디어의 개국에 총회 임원 및 기독신문 이사회의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감사예배에서 ‘장막터를 넓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지난 회기 총회의 주요 사업에 기독신문이 함께하므로 많은 결실을 얻었다”며 “기독신문이 CTV를 통해 교단 장막의 확장에 더욱 기여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총회와 기독신문 인사들은 약자를 위한 방송과 세계 선교, 일반인과의 건강한 소통을 풀어가는 영상 미디어가 될 것을 주문했다.

기독TV 직원 소개에서 CTV 성경환 고문(한국항공대학교 교수)은 “미디어의 영향력이 매우 큰 시점에서 기독신문의 영상 미디어 강화는 시의성이 큰 결정”이라며 “무엇보다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차원의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전국 교회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독실한 그리스도인인 성 고문은 교단 산하 주보에 기독신문과 CTV의 온라인 주소를 게재해 줄 것을 요청해 눈길을 모았다.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는 “총회와 산하 교회의 사랑으로 기독TV를 개국할 수 있었다”며 “기독신문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는 모습을 CTV를 통해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개국 소감을 전했다.

기독신문 영상 미디어 CTV는 제108회 총회 방송 중계 주관사로 선정돼 본격적인 미디어 활동에 나선다. 9월 18일 개회하는 제108회 총회 회무 중계는 총회TV(@TV-so7wt)와 기독TV(@kidoknewsg)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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