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장 후보 이권희·정영교·오성환
나머지 임원 후보도 모두 단독 확정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이하 GMS) 제26회기 임원 선거 후보들이 모두 확정됐다. GMS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성화 목사, 이하 선관위)는 8월 11일 GMS본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전날까지 접수한 임원 후보 재등록 서류를 검토하고, 후보를 추가로 확정했다.

선관위 심의 결과 부이사장 후보는 서울서북지역 이권희 목사(신일교회·서울남교회) 중부호남지역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남경기노회) 영남지역 오성환 목사(새금곡교회·중부산노회)가 확정됐다. 서기 후보로 이찬영 목사(덕계교회·강북노회), 회록서기 후보로 김일영 목사(동행교회·대경노회), 회계 후보로 김호성 목사(평택세교중앙교회·남수원노회)가 세워졌으며, 이외 부서기 후보로 황성건 목사(제자로교회·부산노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노사무엘 목사(전주은진교회·동전주노회), 부회계 후보로 정규재 목사(강일교회·남서울노회)가 확정됐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8월 24일 면접을 진행키로 했다. 임원 후보들은 모두 단독 출마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9월 7일 GMS 총회에서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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