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샬롬’의 의미 깊이 묵상

순천노회 SCE 연합수련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여호와 샬롬’을 주제로 신앙훈련을 받고 있다.
순천노회 SCE 연합수련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여호와 샬롬’을 주제로 신앙훈련을 받고 있다.

순천노회(노회장:류종성 목사)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여수은천수양관에서 SCE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노회 지도부(부장:김광곤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순천노회 소속 160여 명의 교사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석해, ‘여호와 샬롬’을 주제로 하나님의 능력과 돌보심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첫날 노회장 류종성 목사의 설교로 진행된 개회예배로 시작되어, 아이스브레이킹 ‘모두 함께 샬롬을 누려요’, 고은성 목사(크로스러브 대표)와 유한 목사(순천염광교회)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의 ‘샬롬을 잃어버린 세상과 구원자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 레크리에이션 ‘말씀을 향해 달려라’, 말씀묵상과 찬양 및 기도회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성경이 이야기하는 샬롬의 참 의미에 대해 배우고, 그리스도 안에서 샬롬을 누리며, 또 세상에서 샬롬을 이루어나가는 그리스도인들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김광곤 목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랜 만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해 믿음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노회의 화합으로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진 가운데 다음세대 사역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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