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교회 이형만 목사(왼쪽)가 기독신문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왼쪽)가 기독신문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문서선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암 삼호교회(이형만 목사)가 기독신문사(사장:태준호 장로) 문서선교 사역의 34번째 동역교회로 나섰다.

8월 6일 삼호교회에서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성도들은 기독신문이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서 총회를 섬기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를 기원했다.

히멜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이형만 목사 사회, 정신영 집사 기도,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 목사 설교와 축도,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길 목사는 ‘중간지대를 넘어 가나안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내 안에 있는 애굽의 본성이 인생을 지배하지 않도록 깨어있는 신앙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삼호교회는 기독신문사에 문서선교 발전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고, 성도들도 각자 문서선교 후원을 약정했다. 기독신문사도 후원교회 기념 현판을 삼호교회에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준호 장로는 “삼호교회가 기독신문사의 동역자가 되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형만 목사 또한 “기독신문사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삼호교회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삼호교회는 ‘천국 같은 교회’라는 영구표어 아래 복음전도 사역, 가정사역, 사회문화사역, 신앙회복운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샬롬부흥’의 기치를 걸고 태신자 전도사역을 꾸준히 진행 중이며, 11월 18일에는 시무장로 3명을 포함한  22명의 임직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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