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회 교육부 세미나에서 총신대 문병호 교수가 기독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김제노회 교육부 세미나에서 총신대 문병호 교수가 기독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제 신광교회(김찬홍 목사)에서 기독론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교육부(부장:김연섭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교역자 부부 60여 명이 참석해 각자 신학과 신앙을 점검하며, 믿는 도리를 굳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문병호 교수가 나섰다.

문병호 교수는 자신의 저서 <기독론-중보자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기술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성육신, 그리스도의 신성, 그리스도의 인성, 중보자 그리스도의 삼중적 직분, 그리스도의 비하와 승귀, 속죄론 등 기독론의 주요 개념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계속해서 문 교수는 “예수를 바로 아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요 즐거움”이라면서 “제사장으로서, 왕으로서, 선지자로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중보하신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가르치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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