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E동지회를 이끌 새 회장으로 고동운 장로(서울동성교회·사진)가 세워졌다.

한국CE동지회가 제30차 정기총회를 7월 14일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에서 열고, 청장년 면려운동과 한국CE동지회 발전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고동운 장로는 서울노회CE 회장과 56회기 CE 회장으로 헌신했고 세계CE 부총재이자 이사로 섬기는 등 그간의 발자취를 회고하며 “선배들이 이어온 아름다운 전통을 잘 이어받아 CE동지들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감사 인사와 포부를 밝혔다.

직전회장 김경환 장로는 명예회장에 추대됐으며, 이를 기념해 고동운 회장은 김 명예회장에 공로패와 뺏지를 선물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조길연 장로(논산중앙교회)가 세워졌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고동운 장로 인도, 여두홍 장로 CE강령 제창, 이상문 장로 CE 3대 결의 제창, 면려회가 제창, 오광춘 장로 기도, 이선희 장로 성경봉독,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동역자’ 제목의 설교, 조상용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증경회장 신신우 이우희 장로 격려사, 기독신문사장 태준호 장로 축사가 이어졌다. 또 전국CE 회장 김재규 집사와 부회장 김나영 집사 등 임원들이 참석해 인사했다.

▲부회장:김형곤 안수연 백승엽 박광희 홍순율 송규식 이상복 박진우 김진우 이두형 김창수 이선희(이상 장로) 총무:백운수 장로 서기:박상일 장로 회록서기:김병식 장로 회계:이왕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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