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문교회서 기독신문 문서선교예배

양의문교회(김갑용 목사)는 7월 2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과 동역하여 교회 부흥과 지역사회 전도를 더욱 힘있게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양의문교회 당회와 성도들은 기독신문에 선교헌금을 전달했고, 문서선교 1년 후원약정서를 작성하면서 기독신문을 후원하고 격려했다.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더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는 “모세는 민족을 해방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어 바위를 치는 실수로 가나안 땅을 밟지 못했다”면서 “인간의 눈으로 볼 때 모세는 실패자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사실 그는 성공자였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진정한 성공은 물질과 명예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데 있다”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안수연 장로(양의문교회)가 대표기도, 최병렬 목사(양의문교회)가 특송을 했다.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은 “문서선교부흥예배를 허락한 양의문교회 김갑용 목사님과 당회원들, 그리고 모든 성도께 감사드린다”면서 “저희 기독신문은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교단과 한국교회를 밝히는 언론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