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동창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총동문회 주최 동문대회에서 교제하고 있다.
칼빈대 동창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총동문회 주최 동문대회에서 교제하고 있다.

칼빈대학교총동문회(회장:김완식 목사)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화도에서 제6회 동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문대회에는 65명이 참석해 교제하며 모교 사랑의 한마음을 확인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완식 목사의 사회, 회계 정창모 목사의 기도, 칼빈대학교부총장 배광식 목사(직전총회장)의 ‘위대하게 은밀하게’란 제목의 설교, 고문 김진웅 목사의 축도로 진행했다. 예배 후에는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을 방문해 복음 전래의 역사를 되새겼고, 이어 강화평화전망대를 찾아 북한 땅을 조망하며 남북통일을 염원했다. 저녁 시간에는 칼빈대학교 김지호 교수(국제목회대학원장)를 강사로 ‘교리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둘째 날에는 1871년 신미양요의 주요 격전지였던 광성보를 방문했고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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