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노회 농어촌목회자 전도세미나에서 김충만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전서노회 농어촌목회자 전도세미나에서 김충만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전서노회(노회장:김종전 목사)는 6월 20일 정읍 소향교회(서염광 목사)에서 농어촌목회자들을 위한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농어촌부(부장:주경만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 전서노회 소속 농어촌교회 목회자 부부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와 사모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복음전도의 사명을 되새겼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김충만 목사(전주 세향교회)는 15평 크기의 자택 아파트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해, IMF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2년 동안 꿋꿋이 전도에 매진하며 오늘날 커다란 부흥과 성장을 이루게 된 목회 경험을 상세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김충만 목사는 세향교회 성도들의 헌신으로 전도용 빵을 만들어, 수많은 미래자립교회들에게 전도용품으로 공급하는 사역을 소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을 행복한 전도자로 세우고, 이웃교회들과도 함께 영적 지경을 넓혀가는 기쁨을 누리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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