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체육대회 열고 화합다져

순천노회 친선체육대회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류종성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순천노회 친선체육대회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류종성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지난해 극적인 하나 됨을 이룬 순천노회(노회장:류종성 목사)가 화합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노회는 6월 19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제21회 노회원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회 문화체육부(부장:박경문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순천노회 소속 목사·장로 부부 100여 명이 참석해,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확인하며 동역자로서 우의를 굳건히 했다.

개회예배는 박경문 목사 사회, 남부시찰장 김광곤 목사 기도, 대회장 류종성 목사 설교, 직전노회장 박선홍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류종성 목사는 ‘최고가 아닌 최선’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선한 싸움을 힘써 싸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서로 덕을 세우며 최후 승리를 얻는 순천노회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여섯 개 시찰별로 팀을 이루어 배구 족구 계주 등 경기와 윷놀이 등 게임들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으로 종일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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