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김근택 장로(사진 왼쪽)에게 직전회장 송하정 장로가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김근택 장로(사진 왼쪽)에게 직전회장 송하정 장로가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김근택 장로가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송하정 장로)는 6월 17일 광주 중앙장로교회(고상석 목사)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남제일노회 소속 김근택 장로(중앙장로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근택 회장은 “지금까지 남전도회를 이끌어온 선배들의 뜻을 잘 계승해, 선교와 봉사에 앞장서는 연합회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총회는 호남 지역 15개 노회 남전도회원들과 전국남전도회장 양호영 장로, 기독신문사장 태준호 장로 등이 참석한 개회했다. 개회 예배는 김근택 장로 사회로 증경회장 임성철 장로 기도, 송정중앙교회 김정렬 목사 설교, 전남제일노회장 김종원 목사 축도로 드렸다.

김정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처럼 사람이 높임을 받고 영광을 누리는 조직이 아니라 오로지 예수님만 높이고 그분을 자랑하며 힘써 전파하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회무에서 회원들은 신임원 조직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샬롬교회 예배당 건축사업,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궐기대회, 회원 친선체육대회, 결식노인과 군장병을 위한 짜장면 무료급식 행사 등 지난 회기 주요 사역들을 영상과 문서로 보고받았다.

▲명예회장:송하정 수석부회장:하태묵 총무:지정연 서기:강미구 회록서기:김중기 회계:박규석 감사:홍순율 박천석 유봉환 박민규 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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