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랑학교 송기배 목사 ‘파워관계전도 세미나’ 눈길

코로나19로 교회 예배당이 문을 닫고, 전도의 길이 막혔다. 위기의 시대에 가정사랑학교 대표 송기배 목사(반석교회)의 ‘파워관계전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송기배 목사는 19년 동안 전도사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교회 부흥의 결실을 일궈내고 있다. 송기배 목사의 파워관계전도세미나는 교회와 각 지역의 유관 기관이 연계해 획기적 복음 전파 전략을 전수하는 전도 전문 강의로, 이미 국내 교회에서 그 실효성이 입증된 지 오래다.

‘가정사역을 통한 관계전도전략’으로 표현되는 송 목사의 파워관계전도세미나는 규모와 상관  없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실제적인 전도법으로 소문나 있다. 덕분에 1년 내내 세미나 일정이 끊이지 않고 진행된다.

송기배 목사는 매년 국내외 100여 교회에서 파워관계전도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지역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 등과 연계한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가정문제 상담 등을 통해 교회가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송기배 목사
송기배 목사

송기배 목사의 관계전도법은 뉴욕과 뉴저지, LA 등 교민사회에도 잘 알려져 있다. 해외에서도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도형상담 등 다양한 전도전략과 어우러져, 영혼 구원을 통한 교회 부흥에 갈증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송기배 목사가 가정사랑학교를 설립하고 가정을 치유하며 회복시키는 일에 발 벗고 뛰어든 것은 1998년, 이혼율이 급증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던 때였다. 하나님께서 처음 세우신 공동체인 가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역기관이며, 가정이 바로 서지 않고는 교회가 바로 설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나아가 가정사역은 믿지 않는 가정에 복음을 전파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따라서 송기배 목사의 관계전도법은 단순히 위기의 가정을 구하는 차원이 아니다. 비기독교인 가정을 교회로 인도해 복음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는 21세기형 전도법으로, 모든 인간관계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실제적인 전도법이라 할 수 있다. 누구나 겪고 있는 가정에서의 아픔과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가정마다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쉽게 여는 통로가 된다.

무엇보다 파워관계전도세미나의 강점은 한 번의 참석만으로도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전도법, 셀 그룹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법, 관공서 및 학교 등과 유기적인 관계형성법, 개척교회 어머니·아버지학교 개설 등 실제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아버지학교·어머니학교는 송 목사가 직접 집필한 <나는 아버지다> <나는 어머니다> 교재를 통해 집단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역시 송 목사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월간지 <웃음꽃 피는 가정>은 누가 읽어도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

송기배 목사는 “어느 교회든 정말 전도에 관심이 있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다”며, 한국교회를 위한 헌신된 마음을 밝혔다. 세미나 초청 문의는 02-2668-1007 가정사랑학교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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